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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동해안 건조경보 발령…산불 위험 '초비상'

houseroad 2025. 3. 2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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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들어 날씨가 급격히 건조해지면서 대구·경북 동해안 지역에 '건조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산림청과 기상청은 최근 잇따른 대형 산불과 함께,

 

이번 주말까지 매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추가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북 울진, 포항, 경주 등 동해안 중심으로 습도는 20% 이하로 떨어지며,

 

강풍까지 예보되어 산불 발생 시 대형화될 우려가 큽니다.

 

이미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경보는 산림 인근 주민과 등산객, 농작업자들에게도 큰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건조경보가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이며,

 

작은 불씨 하나로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실외에서의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산림청은 드론 및 위성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감시를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소방서는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 중입니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등산 시 화기 반입 금지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번 건조경보는 단순한 기상 현상을 넘어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경고입니다.

 

한순간의 방심이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모두의 주의와 협력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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