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3월10일 부동산 중요뉴스

1. 서울 강남·서초 아파트 거래 중 30%가 최고가 경신

최근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의 아파트 거래 중 약 30%가 이전 최고가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권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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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건축·재개발 조합, 최대 50억 원 저금리 대출 지원

국토교통부는 재건축·재개발 조합이 초기 사업 자금을 최대 50억 원까지 연 3%의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준비 중인 조합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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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지방 아파트 가격 격차, 역대 최대 수준

서울과 지방의 아파트 가격 격차가 역대 최대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서울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후 강남권을 중심으로 집값이 급등한 반면, 지방은 일부 지역에서 가격이 크게 하락하며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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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낙찰가율 하락

서울 아파트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면서 지난달 경매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비선호 지역에서 이러한 하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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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기 신도시 공공주택, 3년 내 입주물량 1만 호 수준

수도권 주택공급의 큰 축을 담당하는 3기 신도시 공공주택의 3년 내 입주물량이 1만 899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주택 공급 절벽 우려를 가중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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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1조 원 규모 부동산 PF 사업 69건 재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중단 위기에 처한 69건의 개발 사업이 재개될 예정입니다. 이는 정부가 PF 사업 시행사와 시공사, 금융사 등 이해 당사자 간 조율을 통해 이뤄낸 성과로, 총 21조 원 규모에 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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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2025년 3월 10일 부동산 시장은 다양한 변화와 이슈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과 지방의 집값 양극화, 재건축·재개발 지원 정책, 주택 공급 문제 등이 주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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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 강남·서초 아파트 매매 10건 중 3건 최고가 경신 - 조선비즈
• 재건축·재개발 조합, 초기 자금 최대 50억원 저금리로 빌린다 - 조선비즈
• 강남집값 폭등, 지방은 끝없는 추락 … "부동산 초양극화, 되돌릴 길이 ... - 뉴데일리
•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낙찰가율↓…"비선호지역, 하락 주도" - 연합뉴스
• 3기 신도시 공공주택 입주물량, 내년까지 1만여 호 그쳐 - 동아일보
• 21조 규모 부동산 PF 사업 69건 재개된다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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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는 2025년 3월 10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최신 부동산 동향을 반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