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4월 1일 오늘의 부동산 뉴스 브리핑

안녕하세요. 부동산 전문 인사이트입니다.

오늘도 전국의 부동산 시장 흐름과 정부 정책, 금융환경, 지역 이슈까지 핵심만 모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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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다시 하락세 진입

2024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였던 서울 아파트 가격이 최근 거래량 감소와 함께 다시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은 보합 또는 소폭 하락세로 전환된 모습입니다.

• 거래 절벽 현상 심화
• 금리 인하 기대감이 약화되며 매수심리 위축
• 1주택자 양도세 비과세 일몰 기한 종료에 따른 매물 증가

🔍 해설: 실수요자 중심의 매수세는 유지되고 있으나, 투자 수요는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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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25년 1분기 전국 전세가, 3년 만에 상승세 전환

KB부동산 통계 기준, 2025년 1분기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이 평균 0.4% 상승하며 2022년 이후 처음으로 상승 전환했습니다.

• 수도권 및 대전·광주 등 중대형 수요 증가
• 신규 입주 단지 중심으로 전세 수요 분산
• 다가오는 여름 이사철 대비 전세 매물 감소 우려

📌 포인트: 전세 가격 상승은 곧 월세 비중 증가와 맞물려 실거주 비용 부담을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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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국토부, ‘역세권 첫집 공급 확대’ 추진 본격화

국토교통부는 청년·신혼부부 대상의 ‘역세권 첫집’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역세권 주변에 50만 호 공급 계획 중, 1차 공급 물량 7천 세대가 4월 중 분양 공고될 예정입니다.

• 역세권+소형+공공임대 결합형 모델
• 청년 우선 공급, 3년 이상 거주 시 분양전환 기회
• 분양가: 시세 대비 70~80% 수준

🛠 시사점: 중장기적으로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구조적 대응이 시작되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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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건설업계, 신규 분양 일정 잇따라 연기

금리 불확실성과 분양시장 위축 여파로, 대형 건설사들이 2분기 예정된 분양 일정을 속속 연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서울 강북권과 수도권 외곽지역이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청약 경쟁률 급락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 요약 흐름:

• 미분양 우려 지역 우선 조정
• 분양가 상한제 적용 구간 부담
• 수요자 심리 ‘눈치보기’ 장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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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미국發 금리 동결, 국내 부동산 금융시장 안도

미 연준(Fed)이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한국은행 역시 동결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는 변동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용자 및 전세자금 대출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 중입니다.

• K금융권 주담대 평균 금리 3.9~4.3% 수준 유지
• 대출 승인 문턱은 여전히 높지만 소폭 완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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